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SEEDERS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산업과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강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용석)은 11월 19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씨더스(SEEDERS)(대표 조성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학과 신설과 연계해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AI·SW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씨더스(SEEDERS)**는 스마트팜, AI, 바이오정보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와 함께 ▲스마트팜 기반 기술 공동연구 ▲테스트베드 구축 ▲AI·IoT 융합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실습 기회 제공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도 협력한다.

건양대학교는 2026년부터 스마트학과를 신설하여 AI·SW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AISW융합대학 소속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학과는 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SEEDERS와의 협력으로 현장형 프로젝트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김용석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스마트학과 신설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산업·AI·바이오정보 융합 역량 강화,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기회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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